와인 19

소주와 와인에 대한 우리의 자세

소주와 와인에 대한 우리의 자세 특정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제품 관여도…고관여 상품일수록 마진이 높지만 ‘안티’ 세력과 리콜 요구도 커져 ▣ 이원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timelast@seri.org “소주 한 병 주세요.” 식당 자리에 앉자마자 습관적으로 내뱉은 주문에 주..

"와인 광? 처음엔 시큼해서 상한 줄 알았지…"`

"와인 광? 처음엔 시큼해서 상한 줄 알았지…"` “매일 맥주랑 소주만 마셨으니 와인이 뭔지도 몰랐죠. 와인 맛을 처음 봤을 때 상한 술인 줄 알았어요.” 국산 와인 1호인 ‘마주앙’을 개발한 김준철(59)씨도 처음부터 ‘와인 광’이었던 것은 아니다. OB맥주 회사에서 일한 덕에 거의 맥주를 달고 살았..

전설의 와인 '샤토 하야스'와 술잔의 美學

전설의 와인 '샤토 하야스' 와인 애호가가 늘면서 외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명품 와인들이 속속 국내에 출시되고 있다. 동아제약 계열 와인전문 수입회사 수석무역은 '전설의 와인'으로 불리는 프랑스 '샤토 하야스'를 수입 판매한다. 전세계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흑진주'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휴가지서 즐기는 화이트 와인

휴가지서 즐기는 화이트 와인 “여름에 와인을 마신다?” 와인이라고 하면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우아하게 마시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맥주 같은 시원한 맛이 덜해 여름에는 잘 찾지 않는다. 그러나 떫은맛이 나고 미지근하게 마시는 레드 와인과 달리 상큼한 맛이 나고 차갑게 마시는 ..

샴페인의 고향 샹파뉴를 가다

샴페인의 고향 샹파뉴를 가다 샴페인(Champagne)에 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상식 하나. 샴페인은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 만든 발포성 와인에 국한한다. 샴페인은 샹파뉴의 영어식 발음이다. 프랑스 안에서도 샹파뉴 지역 이외의 발포성 와인은 무세(Mousseux)라고 부른다. 독일에서는 제트(Sekt), 스페인에서..

와인,한국인의 혀에 착착 감기는 와인은?

한국인의 혀에 착착 감기는 와인은 … [중앙일보] 지난달 13~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코리아 와인 챌린지 2006'행사가 열렸다. 와인 전문지 월간 '와인 리뷰(Wine Review)'가 개최한 국제행사로, 전 세계에서 출품된 와인 중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맞는 와인을 고르는 경연대회다. 올해는 10개국에서 28..

30년전 파리의 치욕 갚겠다” 佛, 美와 ‘최고와인’ 재대결

30년전 파리의 치욕 갚겠다” 佛, 美와 ‘최고와인’ 재대결 《프랑스 와인이 미국 와인에 30년 묵은 치욕을 갚겠다고 벼르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24일 ‘파리의 심판(the Judgement of Paris)’ 3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블라인드 테이스팅(blind tasting·상표를 가린 시음)이 영국에서 계획..

와인 맛들이기, 베스트셀러부터

와인 맛들이기, 베스트셀러부터 [중앙일보 2006-02-21 20:49] [중앙일보 정선구] 다음달 고려대 인문계열 입학을 앞두고 있는 최선익(19)군은 최근 술을 배웠다. 하지만 체질적으로 술을 잘못해 고민이다. 그래서 최 군은 와인을 배워보려고 생각 중이다. 그런데 와인 종류가 워낙 많아 헷갈린다. 도대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