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9

캄보디아, 神들의 세상/킬링필드, 앙코르와트, 크메르루주

캄보디아, 神들의 세상 /킬링필드, 앙코르와트, 크메르루주 킬링필드, 앙코르와트, 크메르루주….‘캄보디아’ 하면 떠오르는 말이다. 그만큼 현대사의 숱한 아픔과 고통을 겪은 나라이다. 또한 위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나라이면서 대부분 방치됐거나 버려졌다. 15세기에 ‘앙코르’라는 왕도(王都)..

꼭두새벽에 앙코르 와트를 방문하다

꼭두새벽에 앙코르 와트를 방문하다 ▲ 앙코르 와트 중앙탑 너머로 동이 터오는 모습. ⓒ2007 서부원 새벽 5시 30분 시엠립, 우리나라의 여느 도시 같았으면 환한 가로등 불빛에 분주한 아침을 시작하는 사람들로 인해 북적일 시간인데도 전기가 귀한 탓인지 하늘에 쏟아질 듯한 별빛만 가득한 채 차분..

앙코르와트,호수 위 신의 궁전에서 인간의 한계를

캄보디아,앙코르와트, 호수 위 신의 궁전에서 인간의 한계를 엿보다 ▲ 앙코르 유적지의 백미 앙코르와트 사진입니다. ⓒ2006 김강임 씨엠립에서 앙코르유적지 근처를 달리는 소형버스는 마치 포장되지 않은 시골버스를 탄 느낌이랄까. 이리저리 흔들릴 때마다 뒷좌석에서는 "아이쿠, 엉덩이야"라는 ..

동남아 각국 ‘찍는’여행 코스짜기 동남아 기차여행

동남아 각국 ‘찍는’여행 코스짜기 밤새워 며칠씩 달리는 기차는 시베리아나 유럽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동남아에도 그런 기차가 있다. 철로는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거쳐 방콕, 치앙마이까지 말레이 반도를 종단한다.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프놈펜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하노..

캄보디아,앙코르와트,아는 만큼 가리고 정든 만큼 느낀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아는 만큼 가리고 정든 만큼 느낀다 ▲ 이미 자연의 일부가 되어 버린 오래된 사원 '타 프롬'<br>사원을 휘감은 쑤뿌엉 나무, 돌틈에 떨어진 씨앗 한 알의 위대함 ⓒ2006 박경 힌두신화와 우주론이 구현된 앙코르 건축물들은 대부분 3단 구조로 되어 있다. 한가운데 제일 높은 중..

캄보디아,왜 아는 만큼 안 보일까?

캄보디아, 왜 아는 만큼 안 보일까? 새벽 5시에 잠이 깼다. 한국은 벌써 7시일 터이다. 내게 주어진 시간은 꼬박 이틀하고 반나절. 넓게 분포되어 있는 앙코르 유적군을 다 돌아보는 건 아무래도 욕심이다 싶어 중요한 몇 군데만 계획에 넣었다. 인터넷 동호회로부터 소개받은 툭툭 기사 미스터 콩이 호..

캄보디아,밀림속의 앙코르왕조 400년만에 깨어나다

캄보디아,밀림속의 앙코르왕조 400년만에 깨어나다 캄보디아의 고대 유적지 ‘앙코르와트’에 한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다. 현지 관리들과 교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22만7000명이 다녀가 외국 관광객 중 1위를 차지했다. 일본과 중국, 유럽 관광객이 뒤를 잇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경주와 앙코르와트에..

캄보디아,앙코르 유적, 크메르 왕국과의 은밀한 만남

알고 떠나는 캄보디아 여행 ◆항공=아시아나항공에서 인천~시엠립간 직항편을 주 4회 운항한다. 약 6시간10분 소요. ◆비자=우리나라와 비자 면제 협정이 체결되어 있지 않아 캄보디아 비자를 취득해 야 한다. 출국 전에 받거나 국경이나 시엠립 공항에서 받을 수 있다. 보통 30일 동 안 체류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