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9

송년여행/한해의 어둠 끌고 가고 새해의 희망 안고 오라

한해의 어둠 끌고 가고 새해의 희망 안고 오라 강릉 경포호 · 부안 격포 황금빛 일몰 제주 차귀도 앞바다서 보내는 정해년 울산 대왕암 일출 보며 무자년 설계 태백산 천제단 · 울릉도 장엄한 햇살 2007년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전국의 일몰명소에는 가족ㆍ친구들과 삼삼오오 모..

한국의 산/단풍여행/ 山紅ㆍ水紅ㆍ人紅, 그리고 心紅/드라이브

[여행] 山紅ㆍ水紅ㆍ人紅, 그리고 心紅 새빨간 아기 볼 마냥 붉게 물던 단풍잎들이 하늘과 산, 땅을 붉게 태우고 있다. 주요 단풍명산에는 단풍의 절정을 맛보기 위한 등산객들로 넘쳐나고 있다. 지난달 말 금강산에서 시작된 오색 단풍의 향연이 설악산을 거쳐 남하를 서두르고 있다. 중순을 지나면서..

사람들/6남매 모두 美 명문대 보낸 전혜성씨, 여성 성공지침서 펴내

“성공 위해 출산을 미룬다고요? ” “불편 감수해야… 지금 낳으세요” 6남매 모두 美 명문대 보낸 전혜성씨, 여성 성공지침서 펴내 ▲ 연합뉴스 “여성은 남의 아픔·억눌림·억울함을 어루만질 줄 아는 연민(compassion)의 리더십을 본능적으로 갖고 있어요. 한국 여성들이 나눔과 돌봄이란 전통문화..

한ㆍ중 수교 15년 빛과 그림자/4만여개 한국기업들 “더이상 중국 메리트는

[한ㆍ중 수교 15년 빛과 그림자] 4만여개 한국기업들 “더이상 중국 메리트는 없다” 대기업.中企.자영업자들 줄줄이 대륙행…교역액 27배 증가 규제 강화에 다국적기업과 경쟁 격화…“발 빼고 싶다”푸념도 1992년 수교 이후 한.중 간의 교류가 정치.경제.문화.사회 각 방면에서 크게 확대되고 있다. ..

한중수교 15주년/김하중 주중 한국대사 인터뷰

한중수교 15주년 /김하중 주중 한국대사 인터뷰 2007/08/20 흑룡강신문 김하중 주중 한국대사가 20일 베이징 한국대사관에서 한중 수교 15주년을 회고하면서 당시 수교 협상과 한중관계의 미래 등을 설명하고 있다. "중국이 먼저 한국에 수교 전격 제의" "中 인접성.유대성.유사성 활용해 발전.도약 이뤄야"..

한중수교 15주년/가까워지는 중국 vs 멀어지는 미국

<한중수교 15주년> ①가까워지는 중국 vs 멀어지는 미국 2007/08/20 흑룡강신문 수교 15년만에 경제.문화.인적 교류 비약 발전 정치.군사적으론 갈 길 멀어…자주역량 강화 필요 (※편집자 주 = 오는 24일은 한국과 중국이 수교한지 15주년이 되는 날이다. 한국과 중국은 수교 이후 15년이란 짧은 기간에..

중한수교 15주년 특별기획/ 돌아보는 세월, 바라보는 미래

중한수교 15주년 특별기획: 돌아보는 세월, 바라보는 미래(1) 중한 경제.문화.인적 교류 비약 발전 2007/08/24 흑룡강신문 교역액 50억$에서 1343억$, 27배 늘어 인적 교류 13만에서 480만, 36배 늘어 편집자 주 = 지난 24일은 중국과 한국이 수교한 지 15주년이 되는 날이다. 중국과 한국은 수교 이후 15년이란 짧은..

한국의 섬/제주도/귤림성 펜션, 시베리아 원목으로 건립 '푸근'

귤림성 펜션, 시베리아 원목으로 건립 '푸근' 우리나라에서 인구 대비 펜션의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도다. 현재 민박을 포함해 800여 개의 숙박업소가 국토의 최남단 마라도를 포함해 제주 전역에 흩어져 있다. 이 가운데 대표적 펜션의 하나로 꼽히는 곳이 귤림성(www.gyulimsung.com)이다. 1997년 ..

한국의 섬/떠나요! 제주 로맨틱 요트여행

떠나요! 제주 로맨틱 요트여행 산과 바다, 계곡 등 어디든 떠나고 싶어지는 피서철. 더위를 피해 아니면 즐기기 위해 어디로 갈까, 매년 이맘 때면 하게 되는 고민이다. 올 여름엔 뭔가 색다른 즐길거리를 찾는다면, 끝없이 펼쳐진 짙 푸른 바다에서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와 바람을 가르며 쾌적함을 ..

한국의 섬/울릉도속 원시림…내수전 트레킹과 죽도

울릉도속 원시림…내수전 트레킹과 죽도 울릉도 내수전 트레킹 코스를 이야기 하기 전에 울릉도 길 개척사를 짚어야겠다. 그래야 이해가 빠르다. 울릉도 길은 시쳇말로 길이 아니다. 내륙길은 이리저리 구불텅구불텅이다. 200~300도로 모질고 강퍅하게 휘었다. 경사도가 30~40도의 고갯길도 흔하다. 울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