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SKI)이야기들 100

하얼빈,1년 150일 스키 시즌 눈맞춤이 즐겁다

하얼빈/1년 150일 스키 시즌 눈맞춤이 즐겁다 [여행]하얼빈 야부리 리조트 하얼빈은 중국의 최북단에 위치한 도시로, 겨울은 길고 여름은 짧은데, 그 짧은 여름마저 덥기보다 시원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겨울에는 시베리아의 꽁꽁 얼은 강풍이 불어와 빙설(氷雪)문화가 오랫동안 발전했다. 국제적으로..

올 시즌엔 스키장 이렇게 변해요,스노보드''시즌놀이'' 열풍

올 시즌엔 스키장 이렇게 변해요 올해도 어김없이 스키·스노보드 시즌이 돌아왔다. 이번 주초 첫눈이 내리자 용평 리조트와 휘닉스 파크는 개장 날짜를 잡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매년 진화를 거듭해 온 스키장들은 올해도 저마다 광폭 슬로프나 숙소를 확충했고, 초고속 리프트를 들여 놓거나 곤..

후쿠시마,산과 호수를 품은 설원, 후쿠시마 아르츠반다이

산과 호수를 품은 설원, 후쿠시마 아르츠반다이 [스포테인먼트 | 안성지기자] 국내 스노우보더들이 불만을 품고 있는 몇 가지가 있다. 폭설이 내리지 않는 한 마주할 수 밖에 없는 조악한 설질, 30분 이상 리프트를 기다려야 하는 인파, 시작이다 하면 끝나버리는 짧은 시즌이 그것이다. 그래서 최근 스..

스노우 보드,"눈님아 어서 내려다오" 설레는 스노우보드族

"눈님아 어서 내려다오" 설레는 스노우보드族 지난 21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첫눈이 내리면서 겨울 분위기가 한창이다. 첫눈 소식에 한창 사랑을 키워가는 연인들의 설레는 마음이 곳곳에 가득하다. 하지만 어디 이들 뿐이랴. 특히 ‘보드족’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그러나 초보들은 두..

막바지 스키장의 유혹…깎아줄게 마음껏 달려!

막바지 스키장의 유혹… 깎아줄게 마음껏 달려! [한겨레] 스키철도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일부 고산지대 스키장말고는 대부분의 스키장이 3월 중순께 슬로프 운영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꽃샘추위가 기승이지만, 산과 들엔 서서히 봄 기운이 돌기 시작했다. 3월 이후엔 사실 설질도 떨어져 쾌적한 질주..

일본 니카다 스키,쉭 쾌속 활강 … 상상 추월

일본 니카다 스키, 쉭 쾌속 활강 … 상상 추월 [중앙일보 김주원]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니 설국이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1899~1972)의 소설' 설국(雪國)'의 한 대목이다. 그 말 그대로 눈 천지다. 눈에 들어오는 게 온통 하얀 눈 뿐이다. 일본 니가타(新潟). 구름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