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Travel)이야기들/재밋는 동남아 36

캄보디아,밀림속의 앙코르왕조 400년만에 깨어나다

캄보디아,밀림속의 앙코르왕조 400년만에 깨어나다 캄보디아의 고대 유적지 ‘앙코르와트’에 한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다. 현지 관리들과 교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22만7000명이 다녀가 외국 관광객 중 1위를 차지했다. 일본과 중국, 유럽 관광객이 뒤를 잇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경주와 앙코르와트에..

인도,힌두교 성지 인도 바라나시

힌두교 성지 인도 바라나시 바라나시는 인도의 힌두교도들에게는 성지 중의 성지다. 시의 북쪽과 남쪽에서 흐르는 바루나(Varuna)강과 아시(Assi)강에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지만, 바라나시를 감싸안는 강은 히말라야의 눈 녹은 물을 품고 흐르는 갠지스강이다. 바라나시는 약 3500년 동안 힌두교도의 성지..

캄보디아,앙코르 유적, 크메르 왕국과의 은밀한 만남

알고 떠나는 캄보디아 여행 ◆항공=아시아나항공에서 인천~시엠립간 직항편을 주 4회 운항한다. 약 6시간10분 소요. ◆비자=우리나라와 비자 면제 협정이 체결되어 있지 않아 캄보디아 비자를 취득해 야 한다. 출국 전에 받거나 국경이나 시엠립 공항에서 받을 수 있다. 보통 30일 동 안 체류할 수 있..

동남아 크루즈 여행…바다의 낭만, 이벤트의 즐거움에 빠져

동남아 크루즈 여행… 바다의 낭만, 이벤트의 즐거움에 빠져보세요 크루즈에만 오르면 고정관념이 사라진다. 현실감을 잃는다. 즉 ‘환’, 비현실 공간 속으로 들어서고 만다. 특급호텔 크루즈는 분명 황량하던 바다에 사치를 불어넣으며, 여행 마니아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과거엔 소수의 부..

싱가포르'라이트업(light-up)'동화 속 마법에 걸린 도시,

동화 속 마법에 걸린 도시, 싱가포르'라이트업(light-up)' [“와~ 터널이다!” 3일 오후 7시 싱가포르 중심가 오차드 로드. 건널목을 지나던 꼬마가 작은 함성을 터뜨린다. 하늘에서 별이라도 쏟아진 걸까? 차분하던 도시 한 복판에 눈부신 ‘빛의 터널’이 모습을 드러내고, 마법처럼 거리 전체에서 감미..

인도네시아롬복,허니문여행 나는 "롬복"으로 정했어!

인도네시아 롬복, 허니문여행 나는 롬복으로 정했어! 올 봄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만큼 머릿속이 복잡한 사람이 또 있을까. 두 사람의 취향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허니문 여행에서 의견 조율을 하지 못한 이들도 있을 텐 데, 여기 그들을 위한 새로운 목적지가 있다. 바로 인도네시아의 작은 섬 롬복이..

인도ㆍ아우랑가바드, 낯선 세상으로 통하는 길목

인도ㆍ아우랑가바드, 낯선 세상으로 통하는 길목 왜 사람들은 인도 여행을 하려는 것일까. 여행객들 입장에서 그다지 편리하지도, 깨끗하지도, 그렇다고 해서 안전하지도 않은 이곳을 굳이 찾아가려는 이유를 묻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돌아오는 답은 너무도 간단하다. '그냥, 인도니까'다. 장황 한 ..

캄보디아ㆍ앙코르 유적, 12세기로 떠나는 시간 여행

캄보디아ㆍ앙코르 유적, 12세기로 떠나는 시간 여행 인도차이나반도, 그중에서도 캄보디아를 향한 사람들의 시선에는 놀라움과 궁금함 이 교차한다. 전설 속에나 머물던 찬란한 문명에 놀라움과 찬사를 보낸 후엔 왜 그 토록 화려했던 왕국이 멸망의 길을 걸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된다. 때문에 ..

인도 배낭여행 ‥ 배낭속에 하얀전설 꽉꽉 채워봐

인도 배낭여행 ‥ 배낭속에 하얀전설 꽉꽉 채워봐 겨울이면 인도로 가는 하늘길이 붐빈다. 매년 2월까지 성수기에는 비행기표를 구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다. 인도는 패키지 배낭여행과 개별 배낭여행 등 두 종류의 여행이 주류를 이룬다. 30대 이상의 연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패키지 배낭여행은 4박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