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15

유럽/ 터키 이스탄불, 고대유적 즐비한 `문화 백과사전`

터키 이스탄불, 고대유적 즐비한 `문화 백과사전` 이스탄불 거리. 뒤편으로 성 소피아 성당이 보인다. 터키는 한마디로 규정할 수 없는 나라다. 터키를 제대로 알려면 한두 달도 부족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 여행자들은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 짧은 시간에 터키를 파악하고 싶다면 이스탄불로 ..

터키 파묵칼레/ 목화송이처럼 새하얀 석회암 온천에 풍덩

목화송이처럼 새하얀 석회암 온천에 풍덩 ‥ '터키 파묵칼레' 파묵칼레는 터키의 관광 매력을 대표하는 곳 중 하나다. 터키 서남부 소도시 데니즐리 인근의 파묵칼레는 기원 전부터 알려져온 온천 휴양지.커다란 언덕의 경사면을 따라 형성된 노천온천 풀의 전경이 보는 이의 눈을 의심케 하는 그런 ..

테마여행/ 터키 파묵칼레,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신비한 도시

테마여행/ 터키 파묵칼레,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신비한 도시 그리스ㆍ로마시대 때부터 내려온 다양한 문화유산과 빼어난 자연 경관이 빚어내는 파묵칼레의 매력을 그냥 지나치기에 너무 아쉽다. 고대 로마 귀족들이 누리던 호사가 궁금하다면 올여름 파묵칼레를 찾아가 온천을 즐기며 유적지를 ..

'터키 이스탄불 톱카프궁/스푼다이아몬드‥에메랄드 단검

스푼다이아몬드‥에메랄드 단검 ‥ '터키 이스탄불 톱카프궁' 오스만 제국 황제들의 보물창고,터키 이스탄불의 톱카프 사라이 궁전.15세기 도시를 장악한 오스만튀르크의 술탄 모하메드 2세가 세웠다. 톱카프 궁전은 오스만 제국의 국사를 의논하고 결정하는 공간이었다. 궁전은 세 개의 문과 그에 딸..

터키선 50대 여성인 내게도 ‘짓궂은 눈길’

터키선 50대 여성인 내게도 ‘짓궂은 눈길’ “50대의 여성은 토마토이다. 자신이 아직도 과일이라 착각한다.” - 한국 남성이 만든 성희롱적 농담 “50대의 여성은 유럽과 같다. 여기저기 무너진 고적이 많으나 그래도 아직 볼 것이 있다.” - 터키 남성이 만든 성희롱적 농담 여성 혼자 이슬람 문명권..

터키 기독교 성지를 찾아서

터키 기독교 성지를 찾아서 파묵칼레는 데니즈리에서 버스로 30분 거리. 이스탄불에서 데니즈리까지는 비행기로 1시간10분 걸린다. 터키항공(02-777-7055)은 인천∼이스탄불 구간을 매주 3회 논스톱으로 왕복 운항한다. 월·목·토요일 오후 1시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하고,수·금·일요일 오후 7시30분에 ..

터키 파묵칼레·카파도키아를 가다

터키 파묵칼레·캉갈,카파도키아 세상의 수많은 온천 중에서 터키의 파묵칼레만큼 경이로운 온천도 없을 것이다. 터키 관광엽서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파묵칼레 온천은 터키의 서남부 지방에 있다. 일단 데니즐리란 중소 도시까지 가서 돌무슈(미니버스)를 타고 산길을 올라가야 한다. 후텁지근한 여..

터키 기독교 성지를 찾아서, 동서양 교차로·인류사 박물관

터키, 新 실크로드를 가다 기독교 성지를 찿아서 터키의 상징인 아야 소피아 성당. 데오도시우스 황제때인 서기 415년 완공된 성당은 세계에서 4번째로 크다. 후대엔 이슬람 사원으로 바뀌었으나 터키의 국부 케말 아타튀르크가 1934년 이슬람과 기독교문명의 공존을 위해 박물관으로 바꿨다. 터..

터키,지중해에서 '비행' 소녀가 되다

터키 지중해에서 '비행' 소녀가 되다 하루의 시작은 역시나 터키식 아침 식사와 엊그제 사놓고 다 못 마신 체리 주스를 먹는 것부터다. 큰 슈퍼마켓만 보면 들어가서 신기한 먹거리를 사가지고 와 처리하느라 힘겹다. 혹 실패하기도 하고 혹 너무 큰 걸 사서 다 먹기 힘들 때도 있지만 그래도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