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Travel)이야기들/재밋는 미주여행 61

열차로 떠나는 낭만의 캐나다 여행

열차로 떠나는 낭만의 캐나다 여행 유럽은 유레일패스를 이용한 열차여행이 일반적이지만 미주지역 여행은 비행기를 이용하거나 자동차, 버스를 주로 이용한다. 그러나 캐나다를 여행한다면 열차를 타고 돌아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태평양 연안에서 대서양까지 산과 들, 각 도시를 편안하게 연결하..

황금빛 석양, 분화구 비경, 사랑의 블랙홀, '하와이 마우이섬'

황금빛 석양… 분화구 비경… 사랑의 블랙홀 ‥ '하와이 마우이섬' 하와이제도에는 130여개의 섬이 모여 있다. 유인도는 6개뿐으로,오아후 빅아일랜드 마우이 카우아이 라나이 몰로카이에만 사람이 살고 있다. 모두 특급 신혼여행지로 손꼽힌다. 특히 마우이는 나머지 5개 섬의 특색을 한꺼번에 즐길 ..

음악과 함께 하는 앨버타의 여름

음악과 함께 하는 앨버타의 여름 로키로 유명한 캐나다 앨버타 주의 더운 여름이 클래식, 컨트리, 록,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더욱 뜨거워진다. 밴프국립공원 끝자락에 위치한 캔모어에서는 8월 5일부터 3일간 '캔모어 포크 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어린이도 참여할 수 있고 전통 포크부터 ..

'안개속의 숙녀號'타고 폭포의 심장부를 본다 ‥ 나이애가라 폭포 제대로 즐기기

'안개속의 숙녀號'타고 폭포의 심장부를 본다 ‥ 나이애가라 폭포 제대로 즐기기 캐나다 토론토에서 차로 1시간30분을 달리면 거대한 폭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주민 말로 '천둥소리'란 뜻의 나이애가라 폭포다. 해마다 1200만명이 찾는다는 나이애가라 폭포는 웰빙여행 포인트로도 손꼽힌다. 거대..

알래스카의 여름 그곳엔 생명력이 넘친다

알래스카의 여름 그곳엔 생명력이 넘친다 그토록 따기 힘들었던 10년짜리 미국 관광비자. 최근 하와이에 이어 알래스카 관광비자 신청이 간소화되면서 알래스카 관광도 즐기고 미국 비자도 얻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미국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반면, 알래스카 관광객은 3..

600만년 세월이 깎아놓은 협곡

600만년 세월이 깎아놓은 협곡, 그랜드 캐니언 한 해 400만∼500만명이 찾는 그랜드캐니언 탐방은 라스베이거스 관광의 필수 코스. 전체 길이 446㎞에 폭이 29㎞에 달하고, 지금의 모습을 만들기까지 300만∼600만년이 걸렸다. 지금도 침식작용이 계속되고 있어 캐니언은 매년 다른 모습을 드러낸다. 헬기를..

캐나다,사계절이 스쳐가는,북미의 영국'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사계절이 스쳐가는 '북미의 영국' 빨간색 2층 버스,애프터눈 티(오후 3~4시께 영국인들이 즐기는 티 타임) 같은 영국적 색채에 인디언이라 불리는 '선주민(First Nations)'들의 독특한 전통, 이민자들의 다양한 문화가 결합된 '인종의 모자이크' 캐나다. 캐나다에서도 특히 자연..

미국 Florida, Orlando에서 접해본 풍경"~!!

미국 Florida, Orlando 풍경~!! Florida, Orlando 에서 접해본 풍경 지난 2월 중순(뉴욕에 폭설이 내린 며칠 후), 6개월 전부터 계획했던 햇빛의 주(Sunshine State), 플로리다, 올랜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관광명소인 Disney World, Sea World, Epcot Center, Universal Studio 등을 구경하는 대신(개인적으로는 오래 전에 이미 구..

하와이,자연의 아름다움과 열대 바다의 노을을 만나는 섬…하와이

하와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열대 바다의 노을을 만나는 섬…하와이 하와이란 이름은 우리에게 제주도만큼이나 친숙하게 들린다. 집채만 한 파도가 지나가면 연한 푸른빛 바다를 선물하는 오하우의 해변들. 바다를 붉게 태우지도 못한 채 구름 속에 잠겨버리는 마우이의 수줍은 노을. 바닷가 모래알까..